2023/04/06 30

청지기 그리고 왕같은 제사장

청지기 그리고 왕같은 제사장 목회자분들을 비롯해, 교회학교 교사로, 성가대원으로, 선교회 전도회 회원으로, 예배 인도자로, 반주자로, 주차로, 안내로, 청소로, 방송실 그리고 식당봉사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참 다양한 역할이에요. 아이들도 알아서 놀도록 하고 본인들의 역할에 최선을 다합니다. 교회 안에서 각자의 재능을 따라 하나님께 전심으로 예배를 섬기는 일입니다. 참 귀합니다. 이런 역할을 하시는 분들은 “청지기 인 동시에 왕 같은 제사장 직분” 을 받은 분들입니다. 레위지파의 경우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는 역할을 맡은 제사장이 그렇습니다. 많은 제사장들이 있었지만, 역할은 다 달랐습니다. 어떤 사람은 기구를 관리하고 어떤 사람은 향기름, 어떤 사람은 전병, 어떤 사람은 떡을 맡습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

좋은 신앙글 2023.04.06

신앙의 명문가 (사도행전 10:1-8)

신앙의 명문가 (사도행전 10:1-8) 오늘 본문에 보면 로마제국의 군인 고넬료가 거주하던 곳이 이스라엘 땅의 해안도시 가이사랴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의 방문지는 가이사랴에서 남쪽으로 불과 50km 떨어진 해안도시 욥바로 되어 있습니다. 이 두 해안도시는 당시 로마로 오가는 모든 배들이 정박하는 항구도시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마침내 로마와 온 세상으로 전파할 믿음의 증인과 선교사 가문이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방인 전도의 도구로서 주님께서 이 고넬료를 준비하고 쓰신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1. 가족 신앙의 영성입니다. 기독교 복음은 개인을 구원하는 영성에서 출발합니다. 다시 말해서 복음을 수용하는 것도, 예수를 믿기로 결단하는 것도, 개인적인 결단에 근거한다는..

설교원고 2023.04.06

디트리히 본회퍼의 선한 능력으로

디트리히 본회퍼의 선한 능력으로 본회퍼 목사님이 작사한 “선한 능력으로"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 목사님은 1906년 2월 4일 독일 브레슬라우에서 정신과 의사 칼 본회퍼와 파울라 본회퍼 사이에서 여섯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독일 루터교회 목사이자, 신학자이며, 반 나치 운동가였습니다. “선한 능력으로”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본회퍼 목사님이 약혼자에게 성탄절을 맞아 감옥에서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쓴 편지 내용입니다. 곡에는 “난 이제 곧 죽을 것 같다. 잘 지내라. 너무 고통스럽다.” 라는 현실적 내용이 없었습니다. “목숨을 잃을 것을 알지만, 하나님의 선한 능력으로 보호받고 있으며,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믿음으로 기대”한다는 고백이 있습니다. ..

설교예화 2023.04.06

Luke 15:7 (누가복음 15:7) I tell you that in the same way there will be more rejoicing in heaven over one sinner...

Luke 15:7 (누가복음 15:7) I tell you that in the same way there will be more rejoicing in heaven over one sinner... Luke 15:7 (누가복음 15:7) I tell you that in the same way there will be more rejoicing in heaven over one sinner who repents than over ninety-nine righteous persons who do not need ro repent.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 하리라

영어암송구절 2023.04.06

야고보는 누구인가?

야고보는 누구인가? 야고보 - 예루살렘 교회의 기둥 같은 자 1. 인적 사항 - 야고보는 ‘발꿈치를 잡음’ 또는 ‘추종자’라는 뜻이다 - 요셉과 마리아의 아들, 예수의 친동생이다 - 예루살렘 교회의 초대 감독이었다 2. 성품 - 예수의 생전에는 그분을 메시야로 인정하지 않다가 부활을 목격한 후에야 인정하고 주님으로 영접하였던 완고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 ‘약대의 무릎을 가진 자’라는 그의 별명이 전승으로 전해진 것으로 보아 철저하게 주의 권능에 의지하며 기도에 힘쓴 자이 다 - 그가 기술한 서신의 내용을 볼 때 실천적인 믿음의 행위를 매우 중시한 자이다 - 자신을 주님의 혈육이라고 언급하지 않고 단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아 주님 영접 후에 매우 겸 손해진 자이다 3. 생애 -..

성경인물탐구 2023.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