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과 평안
걱정과 평안 티베트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걱정을 안할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하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 말입니다. 걱정할 일 없고, 아프지도 않고 일이 잘될지 안될지 불안해 하지 않는것, 무사히 잘 있는 것이 평안입니다.. 아무일이 일어나지 않은 현재의 상태도 평안이지만 어떤 풍파도 불어닥칠 일 자체가 없으면 그야말로 평안입니다. 기원전 911년경 아사가 왕이 될 때, 유다는 사방 팔방에 이집트, 바벨론, 앗수르, 페르시아 소위 강대국들에게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조금만 약하다 싶으면 군대를 일으켜 침략을 일삼았던 나라들입니다. 생각만 해도 어디서 쳐들어올 지 ‘걱정'이 됩니다. 불안하죠? 그런데 ‘아사'가 왕이 되고 10년동안 평안했다고 역대하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