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와 공동체의 사명 한 드라마(낭만닥터 김사부)에 나왔던 이야기 입니다 교통사고가 나서 의식 불명 상태의 환자가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하필 환자가 국방부 장관입니다. 거기에 지병 때문에 지혈이 어려워 수술마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의사들은 수술 준비를 합니다. 살려 내기만 하면 영웅이 되겠지만, 자신 없다면 시도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던 중 위급한 상황이 생깁니다. 심정지가 온거에요 이때 이 환자를 두고 누가 맡을 것인가에 대해 갑자기 끼어든 교수가 소리칩니다. “장관님의 수술이 잘못되면 책임질 수 있습니까?” 라고요? 큰 부담을 주는 질문이죠? 어느 의사든 이 질문을 받으면 위축되기 마련일거에요? 하지만 그 의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살릴 수 있겠습니까? 라고 물어야죠!”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