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만수무강 하옵소서 (다니엘 6:16~24) 오늘 본문의 배경은, 다니엘을 둘러싼 세력과의 권력 싸움으로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다니엘은 분명 남유다의 포로이며, 바벨론의 총리요, 재상으로서 역할을 감당한 사람인데, 새로운 나라 메대와 바사(페르시아)가 세워졌음에도, 여전히 다리오 왕의 총애를 받아 총리 중의 총리, 선임 총리로서, 모든 개국공신들보다, 앞자리에 서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성도여러분, 생각해보십시오. 새로운 나라를 세우기 위해, 온갖 궂은일을 다 해서, 힘겹게 새로운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동안 수고한 대가와 노력의 결과를 얻고자 하는데, 이전 왕조의 관료가 떡하니, 그들 위에 앉아 있을 때, 개국공신들의 마음이 어떠했겠습니까? 그래서 그들은 다니엘을 무너뜨리고, 자신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