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1 30

등불을 든 남자

등불을 든 남자 한 남자가 어두운 골목길에서 등불을 들고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유심히 살펴보니 등불을 든 사람은 앞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앞이 보이지 않는데 등불이 왜 필요할지 의아했기에 붙잡아 물어봤습니다. "저기요, 앞을 못 보는데 등불이 왜 필요합니까?" 그러자 그는 등불을 자기 얼굴에 가까이 대며 말했습니다. "저에게는 등불이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저를 보고 부딪히지 않고 잘 피해 갈 수 있지 않습니까?" 탈무드에 나오는 배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세상은 나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닌 주위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합니다.

좋은글 2023.06.01

매리언 앤더슨(Marian Anderson)과 우리

매리언 앤더슨(Marian Anderson)과 우리 세계 최초의 흑인 오페라 가수이자 미국의 위대한 여자 성악가 매리언 앤더슨(Marian Anderson)이 있습니다. 흑인이라는 이유로 음악학교에 떨어지기도 했지만, 그녀는 1925년 28세의 나이에 '뉴욕 필하모닉' 주최 신인 콩쿠르에서 우승 시작으로 1935년에는 흑인 최초로 잘츠부르크 음악제에 섰고, 계속해서 대형 무대에서 이름을 날립니다. 20세기 최고의 지휘자로 찬사를 받는‘아르투로 토스카니니’는 “한 세기에 한번 나올만한 소리를 가졌다”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녀는 평소에 '나'라는 말보다 '우리'라는 말을 즐겨 썼는데요. 그 말을 관심 있게 듣던 기자가 그 이유를 물었더니 이렇게 답합니다. "오랜 시간 노래하면서 주위를..

설교예화 2023.06.01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이름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이름표 행사할 때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건들이 있습니다. 가위, 칼, 테이프, 같은 것들입니다. 공용으로 쓰는 것들도 있지만 개인것을 부득이 빌려써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꼭 갖다주기’로 약속하고 빌려가지만, 제자리로 돌아올 확률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어딘가에서 한참을 굴러다니다 자리로 겨우 돌아옵니다. 제대로 돌아오면 다행이지만, 다른것이 올 때가 더 많죠? 그런데 제대로 돌아오게 하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라벨을 붙이는 방법입니다. 자기 물건을 잘 관리하는 사람들은 책상 서랍이나 물건이 있어야 할 자리에 이름을 붙여 놓습니다. 서랍 겉면만 봐도 가위가 들어있는지 볼펜이 들어있는지 압니다. 왜냐하면 이름대로 물건을 넣기 때문에 그렇죠? 이름이 써 있으면 제대로 돌아옵니다. 굉..

좋은 신앙글 2023.06.01

일의 성취보다 존재가치에 집중합시다 (누가복음 10:38-42)

일의 성취보다 존재가치에 집중합시다 (누가복음 10:38-42) 오늘 본문을 설명함에 있어서 발생하는 가장 큰 오류가 있다면 그것은 “마르다는 무조건 잘못했고 마리아는 잘 했다”는 견해입니다. 그래서 적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에 있어서 말씀 묵상은 그 어떤 봉사보다도 더 가치 있는 일로 평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이런 해석을 우리가 정당하게 수용하여 모든 교회의 마르다들이, 식당 봉사도, 교회 안내도, 목장도, 전도도, 다 포기하고 예배와 성경 공부에만 열중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본문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예수님은 결코 “마르다의 섬김 그 자체를 비판하신 일이 없으셨다”는 것입니다. 다만 마르다가 많은 일을 하면서 “염려와 근심에서 해방될 수 없었다”는 것을 지적하신 것입..

설교원고 2023.06.01

엘르아살은 누구인가?

엘르아살은 누구인가? 엘르아살 - 가나안 땅에 들어간 대제사장 1. 인적 사항 - 아론의 뒤를 이은 대제사장이며, 아론의 세째 아들이다 - 형제로는 나답과 아비후 이다말이 있었으며, 부디엘의 딸과 결혼하였다 - 어머니 엘리세바는 유다 자손의 방백인 나손의 누이이다 - ‘엘르아살’은 ‘하나님이 돕는 자’의 의미이다 2. 성품 - 여호수아와 함께 이스라엘 민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여 아버지의 사역을 완성하였다 - 하나님의 대변자임였다 3. 생애 - 나답과 아비후가 여호와께서 명하지 않은 불을 분향하여 불에 타서 숨졌고 이다말보다 우선되어 장자권을 얻었다 - 세 레위 족장의 어른이 되었고 ‘성소 맡은 자’의 감독이 되었다 - 분담된 성막의 직무 중에서 등유, 향품, 수제물, 관유를 맡았다 - 붉은 암송아지의..

성경인물탐구 2023.06.01

중생이란 무엇인가? (중생의 뜻과 의미)

중생이란 무엇인가? (중생의 뜻과 의미) (31) 중생(重生) 1) 중생의 필요성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요 3:3)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요 3:5) 2) 근거 중생은 성령의 사역이다 (요 1:13, 3:3, 6:8 롬 8:15 딛 3:5 겔 11:19) 3) 의미 '회심' , '회개'로 번역된 헬라어 '메타노이아'는 '방향전환'을 뜻한다

기독교교리 2023.06.01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찬송가 79장) 찬송가 유래 이야기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찬송가 79장) 찬송가 유래 이야기 1955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빌리 그레함” 전도대회에서 처음으로 불러서 수십만 대중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2년 후 뉴욕 전도 집회 때 “죠지 비브리세이” 가수와 성가대가 99번이나 불러서 모든 청중들을 감격의 도가니 속에 몰아넣은 찬송가 40(개 79)장 찬송은 20세기의 들어와서 시들해진 우리 기독교에 큰 생기를 불어 넣어 준 훌륭한 찬송가이다. 이 찬송가의 지은이는 칼 규스타프 보벌크(Carl Gustaf Boberg 1859-1940) 목사이다. 그는 스웨덴 동해안의 “빨드” 바다를 끼고 있는 “멘스텔 오스”라는 동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이 동리에 있는 조선소에서 배 만드는 목수 일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보벌크..

찬송이야기 2023.06.01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Heavenly Father, I appreciate You) 영어 가사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Heavenly Father, I appreciate You) 영어 가사 1. Hevenly Father, I appreciate You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Heavenly Father, I appreciate You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I love You, adore You, I bow down before You 온 맘과 뜻 다해 주 사모 합니다 Heavenly Father, I appreciate YouH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2. Son of God, what a wonder You are 예수님 찬양 받으소서 Son of God, what a wonder You are 예수님 찬양 받으소서 You cleansed my soul from sin, set the Holy ..

영어CCM가사 2023.06.01

임재 (하늘의 문을 여소서) 가사

임재 (하늘의 문을 여소서) 가사 하늘의 문을 여소서 이곳을 주목 하소서 주를 향한 노래가 꺼지지 않으니 하늘을 열고 보소서 이곳에 임재 하소서 주님을 기다립니다. 기도의 향기가 하늘에 닿으니 주여 임재하여 주소서 이곳에 오셔서 이곳에 앉으소서 이곳에서 드리는 예배를 받으소서 주님의 이름이, 주님의 이름만이 오직 주의 이름만 이곳에 있습니다.

CCM가사 2023.06.01